전주시, 청년 1인가구 요리교실 ‘온담키친’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6 11: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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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전북청년허브센터의 ‘2026 청년 1인가구 식생활 개선 요리교실’ 공모 사업 선정
▲ 포스터

[뉴스앤톡] 전주시는 올해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주관한 ‘2026 전북청년 1인 가구 식생활 개선 요리교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청년이음전주에서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온담키친’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증가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의 불균형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년이음전주는 기존에 운영해 온 ‘온기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지속적인 만남을 유도하는 소셜다이닝과 나눔 가치 확산의 요소를 결합해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온담키친’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온담키친’은 청년들이 쉽고 건강한 식사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생활 중심의 요리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한 집밥 만들기 △저비용·고영양 식단 실습 △제철 식재료 활용법 △식생활 관리 교육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음식을 함께 조리하고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조리한 음식을 고립·은둔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 등과 함께 나누는 활동으로 이어져 청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시는 혼밥 문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연대를 통해 건강한 청년 관계망을 형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상숙 전주시 청년정책과장은 “1인가구 청년들은 외식과 배달음식 의존도가 높아 영양 불균형과 경제적 부담을 동시에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온담키친’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음식을 매개로 한 따뜻한 나눔과 교류를 경험하며 지역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온담키친’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전북권 거주 청년(만18세~39세)으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청정지대 누리집’ 또는 공식 SNS(인스타그램) ‘청년이음전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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