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등기우편 발송체계 개선 … 민원인 불편 해소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1: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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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뉴스앤톡] 서귀포시는 민원인이 등기우편을 미수령한 경우 관련 업무 담당부서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등기우편 발송 절차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등기우편 발송 시 부기사항인 '요금후납표'는 총괄부서인 총무과에서 일괄 작성·배부해 왔다. 그러나 민원인이 우편물을 수령하지 못해 우체국 또는 시청에 문의하는 경우, 담당부서를 즉시 확인하기 어려워 여러 부서를 거쳐 안내를 받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시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에 서귀포시는 8월 10일부터 등기우편 발송 시 요금후납표를 각 업무 담당부서에서 직접 작성하도록 개선한다. 다만, 요금후납표의 배부 업무는 기존과 같이 총무과에서 담당해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개선으로 등기우편에는 실제 발송 담당부서의 정보가 명확하게 표시되어, 민원인이 우편물 미수령과 관련해 문의할 경우 해당 부서로 신속하게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담당부서에서도 우편 발송 내역을 보다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어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행정 효율성도 함께 향상될 전망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제도 개선에 대한 부서별 의견을 8월 6일까지 수렴한 후 최종 확정하여 8월 1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은 작은 행정절차의 변화이지만 시민들이 등기우편과 관련한 문의를 보다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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