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오현정 의원, 마을공동체 예산 축소 위기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해야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8 11: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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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현정 의원, 마을공동체 예산 축소 위기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해야

[뉴스앤톡]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14일 경기도의회에서 경제노동위원회 장태환 위원장 및 도내 시·군 마을네트워크 대표단과 함께 ‘경기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현황과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네트워크로 구성된 ‘경기도 마을정책 추진단’을 소개하고, 지역 현장에서 땀 흘리는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경제노동위원회 장태환 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장태환 위원장을 비롯해 신남균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센터장, 이혜옥 여주 노루목 향기 대표, 여미경 고양 마을만들기 경기도네트워크 대표, 금미선 화성 경기도시군마을공동체네트워크 대표, 황정주 용인 문화숨사회적협동조합 대표, 안은형 평택 마을만들기네트워크 대표 등 도내 마을공동체 대표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경기도 마을공동체 지원 정책의 현주소가 집중 조명됐다. 또한, 22개 시·군에서 예산이 감소하고 김포, 성남, 이천 등 일부 시·군에서는 중간지원조직이 폐지되는 등 지역 간 격차 심화와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했다.

이러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장태환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최일선에서 돌봄과 안전, 민생 현안을 자발적으로 해결해 온 마을공동체의 노고와 최근 겪고 있는 예산 축소 등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어 장 위원장은 “풀뿌리 주민참여의 결실인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탄탄해져야 비로소 경기도의 지역경제와 민생 살림도 함께 살아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내 마을공동체가 자립하고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오현정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아우르는 마을정책 추진단의 소중한 제안들이 도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과 기금 조성 등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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