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환경공무관 채용 절차 개편으로 공정성 높인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11: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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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정량평가·국민체력100·인성검사 도입…하반기 채용 적용
▲ 유성구 청사 전경

[뉴스앤톡] 대전 유성구는 환경공무관 채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채용 절차를 개선하고 이를 하반기 채용부터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채용 절차는 서류·체력·면접심사로 진행됐으나 서류심사는 적격 여부만 확인하고 체력평가는 자체 기준에 따라 운영돼 객관성과 변별력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직무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채용 방식을 개편했다.

개선된 채용 절차는 적격 여부 확인, 서류심사, 국민체력100 인증, 인성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류심사는 정량평가 방식으로 점수화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체력평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력100’ 인증제도를 활용하며, 채용 공고일(10월 예정) 기준 180일 이내 취득한 인증 결과만 인정된다. 또한, 인성검사를 통해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직무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박문용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채용 절차 개선을 통해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 업무에 적합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채용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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