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AR 스마트 체육 수업 사진 |
[뉴스앤톡] 양양군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육 현장에 접목,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스마트 체육 교육’ 강화에 나선다.
군은 양양 및 현남 하나어린이집 7세반 아동들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증강현실(AR) 실내운동기기 ‘디딤(DIDIM)’을 활용한 정기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과 놀이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운동 방식으로, 영유아기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신체 발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디딤’은 별도의 센서 부착 없이 바닥 스크린 위에서 발을 움직여 화면 속 게임에 참여하는 증강현실 기반 운동 플랫폼이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아이들이 운동을 ‘놀이’로 인식하게 함으로써 신체 활동에 대한 흥미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구성 또한 체계적이다.
단순히 뛰는 것을 넘어 ▲반복 움직임을 통한 기초체력 및 대근육 발달 ▲균형 잡기 및 점프 조절을 통한 협응력·공간 인지 능력 향상 ▲정해진 미션을 완수하며 얻는 인내심과 정서적 성취감 등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양양군은 이번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전문 강사료 지원은 물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보험료 전액을 군비로 투입하며 보육 현장의 부담을 덜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양양군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의 핵심인 AI 기반 육아 지원 플랫폼 ‘양양 아이온’과 연계되어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양양 아이온’은 아이의 성장 상태를 데이터로 측정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2월 학부모 설명회와 시범 운영을 통해 이미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바 있으며, 이번 정기 수업 편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디지털 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이고 안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아이 키우기 좋은 양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