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보건소, ‘동부농업기술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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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자원 연계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9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 ‘동부농업기술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뉴스앤톡]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27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기관·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지정된다. 현재 제주시 동부지역에는 총 13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보유 인프라와 농촌 자원을 연계해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동부지역 농업인 대상 치매인식개선 교육 지원 ▲고령 농업인의 치매 조기검진 독려 등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치유농업 등 농촌자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치매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협력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봉사활동 참여 등이다.

특히 9월에는 치유농업농장을 연계해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에게 양질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읍·면 지역은 고령 농업인의 비율이 높고 생계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농촌지역 농업인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조기검진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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