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크루즈 승무원 싱그러운 5월의 서귀포 정취 만끽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11: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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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즈 승무원 '서귀포 봄 테마 투어'

[뉴스앤톡] 서귀포시는 제주관광공사와 협업하여 크루즈 관광객의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한 크루즈 승무원 사계절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5월 28일 서귀포 봄 테마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투어 대상은 올해 강정항에 입항하는 15만 톤급 이상 대형 크루즈 중 입항횟수(28회)가 가장 많은 MSC 벨리시마 크루즈 승무원 30명이며, 코스는 약천사, 천제연폭포, 새연교, 새섬 등으로 구성됐다.

평소 크루즈 기항 시 서귀포 관광 경험이 적었던 다양한 국적의 승무원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싱그러운 5월의 서귀포 정취를 만끽하며 서귀포의 매력을 알게 됐다.

승무원들은 강정항 복귀 전 매일올레시장 등 원도심 상권에 들러 자유롭게 간식과 기념품 등을 둘러보고 구매하는 시간을 보내며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승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승무원 전원이 향후 크루즈 입항 시 서귀포를 관광할 의향이 생겼으며, 오늘 방문한 관광지를 다른 동료와 관광객에게도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가 그간 서귀포 관광에 관심이 적었던 승무원들에게 서귀포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강정항을 자주 방문하는 대형 크루즈 승무원을 대상으로 서귀포의 사계절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투어를 지속 운영함으로써 서귀포 관광 및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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