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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교육청 |
[뉴스앤톡]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부터6월 4일까지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간 갈등 상황에 대한 실천적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6년 학급을 살리는 관계회복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간 갈등을 단순한 처벌중심으로 해결하는 데서 벗어나 관계 회복과 성장 중심으로 접근할 수 있는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교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관계회복 교육과 갈등조정 분야 전문성을 갖춘 도내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연수는 교육 현장의 실제 사례를 반영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학생 갈등 상황에서의 학부모 대응 방법과 학급 내 관계 형성, 관계회복 대화 기술, 갈등 상황 조정 과정 등을 다룬다.
특히 학생 간 갈등을 단순히 문제 해결의 대상으로 보기보다 학생 스스로 관계를 회복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성장하는 교육적 과정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연수에서는 회복적 질문법, 적극적 경청, 공감하기, 갈등조정 실습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연수 강의는 관계중심 교육 및 갈등조정 분야 경험을 갖춘 도내 현직 교사들이 맡아 실제 학교 현장의 갈등 사례와 해결 과정을 바탕으로 교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연수 운영과 관계중심교육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계를 회복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관계중심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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