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치매 고위험군 대상 '인지강화교실 2기' 수료식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4 12: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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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인지 활동·향기 치유 프로그램 운영…수료 후 방문 교육으로 인지 건강 관리 지속 지원
▲ 2026년 골든타임지킴이 인지강화교실 2기 수료식 사진

[뉴스앤톡] 구리시는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기능 유지와 향상을 위해 운영한 '인지 강화 교실 2기'를 마무리하고, 8월 13일 구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4층 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인지 강화 교실에서는 손글씨(캘리그래피) 등 수공예 활동과 ‘두근두근 뇌 운동’을 활용한 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집중력과 기억력 등 인지기능을 자극했다. 또한 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을 연계해 오감을 활용한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즐겁게 인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참여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인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수료 후 ‘기억사랑지킴이’와 연계한 방문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가정에서도 인지 건강 관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인지강화교실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인지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지 건강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치매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는 ‘동화 같은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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