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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교육지원청, 『따숨, 강릉』 학생용 워크북 출간 |
[뉴스앤톡] 강릉교육지원청은 강릉시 K-인성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 『따숨, 강릉』과 연계한 학생용 인성교육 워크북 『나를 찾아 떠나는 마음여행』 2종을 개발·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나를 찾아 떠나는 마음여행』은 지난해 강릉 지역 교직원들이 직접 집필한 인성그림책 『따숨, 강릉』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강릉의 아름다운 장소를 여행하면서 자신을 이해하고 친구의 마음을 살피며 함께 성장하도록 구성한 그림책 연계 인성교육 자료이다.
워크북은 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첫걸음 편’(유아~초등 저학년)과 ‘성장 편’(초등 고학년~중학생) 2종으로 제작했다. 강릉에 기반을 둔 유·초·중·고 교사 및 교직원 등 16명으로 구성된 ‘따숨, 강릉 수업자료 개발연구회’가 학교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집필했다.
특히 단순히 그림책을 읽고 내용을 확인하는 기존의 독후활동에서 벗어나, 이야기 속 장면과 장소, 등장인물의 경험을 학생 자신의 삶과 마음으로 확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따숨, 강릉』에 등장하는 강릉의 다섯 장소를 따라 여행하며 다양한 질문과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발견하고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또한 쓰기 중심의 워크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리기, 만들기, 스티커 붙이기, 생각 나누기 등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따숨, 강릉』의 ‘숨’에 의미를 더한 ‘숨 고르기’ 활동을 마련해 활동 중 잠시 멈추어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고 마음을 들여다보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따라 여행하며 질문을 통해 생각하고, 잠시 숨을 고른 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모든 과정은 하나의 ‘마음여행’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강릉을 여행하는 시간’이 곧 ‘내 마음을 여행하는 시간’이 되도록 했으며, 학교에서는 그림책 연계 독서활동을 비롯해 인성교육, 학급활동, 지역연계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강장혁 교육장은 “『따숨, 강릉』이 우리 아이들에게 강릉의 따뜻한 이야기를 건네는 그림책이었다면, 이번 워크북은 그 이야기를 따라 걸으며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만나고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도록 돕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지역을 배우는 것을 넘어 나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강릉다운 K-인성교육이 학교 현장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그림책 『따숨, 강릉』과 학생용 워크북을 연계하여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강릉의 지역적 특색을 교육과정과 연결한 강릉형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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