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포천시 생활개선회가 주관하고 포천시가족센터와 농업지원과가 협업해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여러 국가의 혼인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9일 첫 교육에서는 생활개선회 자원봉사자들과 다문화 여성들이 함께 불고기와 오이소박이를 만들었다. 포천시 생활개선회 향토음식연구반 전신자 회장과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다문화가정 여성들 곁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교육을 지도했다. 교육생들의 한국어 소통 능력과 한식에 대한 기초 지식이 높아 깊이 있는 교육이 이뤄졌으며, 한식 조리법뿐 아니라 맛있고 맛깔스럽게 보이도록 하는 부분까지 전수했다.
이계숙 포천시 생활개선회장은 "다문화여성 주부들께 더욱 효과적으로 교육을 전달하기 위해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이 약 2개월에 걸쳐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여성이 우리 한식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가 우리 시 여성과 다문화가정의 생활 수준 향상 활동에 항상 솔선수범해 도와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매년 함께 활동하고 있지만 앞으로 더욱 자주 활동할 기회를 늘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생활개선회는 오는 8월 23일 멸치볶음과 잡채, 30일 육개장과 열무김치를 주제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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