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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
[뉴스앤톡]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5월 11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프로축구 성장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어 프로축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현장 과제와 정책화 방향을 논의한다.
프로축구는 관중과 매출, 리그 규모 등 주요 지표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러한 성장세를 안정적인 산업 기반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심판 판정 신뢰도 제고, 경기장 잔디 품질 향상, 관람 경험 개선 등 구조적 과제에 대한 해법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기돼 왔다.
이에 문체부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산업·경기운영 전문가 등과 함께 지난 2월 11일에 성장위를 발족하고, 인적자원, 기반조성, 산업화 등 3개 분과를 중심으로 프로축구 현장의 문제와 지원 필요 사항을 논의해 왔다. 이번 전체 회의는 성장위 발족 이후 3월 18일과 4월 22일, 두 차례 열린 분과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전문가들이 제기한 과제를 향후 정책과제로 발전시키고자 마련한 자리다.
전체 회의에서는 프로축구의 성장세를 지속 가능한 도약으로 이어가기 위해 팬과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특히, 경기장, 심판, 선수 육성, 잔디와 시설 등 리그의 기초 체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인적자원 분과에서는 심판 판정 신뢰 회복을 핵심과제로 논의한다. 심판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반자동 오프사이드판독기술 시범 도입, 심판 교육 및 평가 체계 개선, 비디오 판독(VAR) 교육 확대를 통해 판정의 일관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반조성 분과에서는 잔디 품질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경기장 잔디는 선수들의 경기력과 팬들의 관람 경험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장비와 인력, 관리 기준 등 경기장 관리 체계를 정비하는 방안을 살펴본다.
산업화 분과에서는 경기장을 구단 수익을 높이고, 팬 경험을 확장하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비경기일 수익모델 발굴, 식음료 및 기념 상품 판매 공간 확대, 복합 체험 공간 조성 등을 통해 경기장 활용도를 높여 구단 자생력을 강화하는 과제를 제시하고, 중계 품질 개선과 데이터 기반 온라인 콘텐츠 확대 방안도 함께 다룬다.
문체부는 한국프로축구연맹, 대한축구협회 등과 함께 이번 회의에서 나온 핵심과제는 물론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분과 회의와 전체 회의를 열어 정책화가 필요한 핵심과제를 선별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휘영 장관은 “프로축구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관중 증가와 함께 심판 판정 신뢰 제고, 잔디 등 경기장 환경 개선, 구단 수익 구조 다각화 등을 통해 리그의 기초 체력을 함께 키워야 한다.”라며 “문체부는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프로축구가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스포츠산업의 핵심 콘텐츠로 성장하도록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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