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청소년 16명, 지역 역사·문화 전하는 ‘지역 홍보대사’로 거듭나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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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구 청소년 16명, 지역 역사·문화 전하는 ‘지역 홍보대사’로 거듭나

[뉴스앤톡] 부산 동구는 지난 8월 1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동구 희망교육지구 ‘학생 역사문화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동구와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고 해설하며 향토애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생 4명과 중학생 12명 등 총 1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6일간 총 26시간의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이수했다.

학생들은 이론 교육과 현장 탐방, 조별 발표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정발 장군·안용복기념관 코스와 부산진성·조선통신사 코스를 탐방하며 역사적 사실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해설 기법과 발표 방법을 익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활동 영상 상영과 수료증 수여에 이어 수료생 전원이 그동안 익힌 해설 기법을 바탕으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역사문화 해설을 선보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학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생들이 안용복 장군의 독도 수호 정신과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가치 등 동구의 소중한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지역 홍보대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관내 학교의 역사문화 견학 및 탐방 프로그램 운영 시 수료생들을 학생 해설사로 우선 배치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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