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불금전파, 송정' 시즌2 개최 도시재생으로 살아나는 송정의 금요일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6 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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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들고 상인이 함께하는 송정 야간축제
▲ [해군과 함께하는 불금전파 송정 시즌2] 포스터

[뉴스앤톡] 동해시는 오는 8월 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송정시장 일원에서 '불금전파, 송정' 시즌2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금전파, 송정'은 송정지구 도시재생사업의 대표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불타는 금요일, 모둠전 파티'를 줄인 이름이다.

주민과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공연과 먹거리, 체험을 함께 즐기며 송정시장과 동해역세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불금전파, 송정'은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지역축제로 자리 잡으며 송정시장과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왔다. 올해는 시즌2로 확대 운영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과 동해역 이용객까지 함께 찾는 여름밤 문화행사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송정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상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선보인다.

주민협의체는 골뱅이소면과 감자전, 먹태구이 등 대표 메뉴를 준비하고, 송정시장 주변 상가들도 치킨, 물회, 닭발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해군1함대사령부 창설 80주년을 계기로 해군과 함께하는 상생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일부 상가에서는 해군 장병과 군무원 등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운영해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군이 함께하는 상생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송정시장과 동해역세권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시병 안전도시국장은 "불금전파, 송정은 주민이 직접 만들고 상인이 함께 키워가는 송정지구 도시재생의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상권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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