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40년의 예술적 여정을 인천에서 만난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6 20: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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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클래식시리즈Ⅲ.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공연
▲ 공연 포스터

[뉴스앤톡]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소프라노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 40년 예술 인생을 집약한 특별한 무대
세계 무대를 누비며 대한민국 클래식 역사의 새로운 획을 그어온 소프라노 조수미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 40년간 쌓아온 독보적인 예술 세계와 음악적 여정을 인천 관객들에게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이루마, 박종훈, 김진환, 무라마츠 타카츠구 등 국내외 실력파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지난 5월 발매된 20주년 기념 앨범 [CONTINUUM(컨티뉴엄)]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섬세한 반주가 더해져, 오페라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고난도의 화려한 콜로라투라 아리아부터 동시대 작곡가들의 신작까지 아우른다.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기존 무대와는 또 다른 확장된 음악적 스케일과 깊이 있는 해석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문화예술계 선한 영향력을 이어온 거장의 기념비적 자리
소프라노 조수미는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화려하게 세계 무대에 데뷔한 이후, ‘신이 내린 목소리’, ‘최정상의 프리마돈나’ 등의 찬사를 받으며 유수의 오페라극장들을 매료시켜 왔다.

특히 음악을 통한 끊임없는 도전과 나눔, 후배 양성 등 문화 예술계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온 거장의 무대인 만큼, 이번 인천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매우 뜻깊은 기념비적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단순한 회고를 넘어 세계 최고 소프라노 조수미의 현재진행형인 예술혼을 목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시간이 인천 시민들에게 최고의 예술적 환희와 깊은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의 티켓 가격 및 예매 정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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