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안전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 위해 최선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3 12:05:40
  • -
  • +
  • 인쇄
녹조 등 원수 수질변화에 선제 대응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 대산정수장 활성탄여과지

[뉴스앤톡] 창원특례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낙동강 원수의 수질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칠서·대산·석동정수장의 활성탄 여과지 여재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활성탄여과지는 통상적인 표준 정수처리로 제거하기 어려운 맛·냄새 물질, THMs, 미량 유해물질 등을 흡착 처리하는 고도정수처리 공정 중 하나다. 각 정수장에서는 매년 반기에 1회 이상 성능검사를 실시해, 장기간 사용으로 흡착 능력이 저하된 입상활성탄을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올해는 전체 정수장에 총 43억 3,400만원을 투입해 10지분(1,908㎥)의 입상활성탄을 교체하고, 30톤의 분말활성탄을 구입·비축한다. 이를 통해 녹조 등으로 원수 수질이 변할 경우 분말활성탄을 적정량 투입하는 등 수질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도정수처리 공정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윤규 상수도사업소장은 “여재 교체와 분말활성탄 비축 등 고도정수처리 기반을 강화해 낙동강 원수의 수질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