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여성농업인, 9월 ‘전국 농기계 챌린지’ 출전 위해 본격 훈련 돌입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9 12: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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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본선 앞두고 전문 교관 밀착 실전 연습
▲ 농기계 챌린지 연습사진

[뉴스앤톡] 양양군 여성농업인들이 오는 9월 전국 무대를 목표로 본격적인 농기계 실전 훈련에 돌입했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9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제2회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챌린지’를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선정된 3개 시군 중 하나로 양양군이 참여하게 되면서 관내 참가자 4명이 지난 23일부터 본격적인 현장 실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총 3개 시군이 참여하며, 각 시군당 4명씩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농촌 현장 내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활용도를 높이고, 안전한 작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다.

양양군에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정예 여성농업인 4명이 양양군을 대표해 출전한다.

참가자들은 지난 23일부터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교육장에서 대회 전 종목에 맞춘 고강도 실전 연습을 소화하고 있다.

주요 실습 종목은 실제 농작업과 밀착된 4개 분야로, ▲보행관리기 활용 밭 만들기 ▲반자동정식기 옥수수 심기 ▲수신호 활용 콤바인 상차 ▲트레일러 부착 트랙터 코스 운전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단순한 기계 조작을 넘어 실제 코스 주행과 시운전을 반복하며 현장 숙련도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대회 주요 심사 기준인 ‘안전 수칙 준수 요령’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문 교관을 일대일로 매칭해 밀착 교육을 전폭 지원 중이다.

황병길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회 전까지 체계적인 현장 실습을 지속해서 지원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최고의 기량을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연계한 농기계 교육 및 맞춤형 시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여성농업인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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