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 미추홀구청 |
[뉴스앤톡]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돌봄활동 봉사시간을 돌봄점수로 적립·관리하고 이를 본인과 가족, 제3자가 돌봄활동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제도다.
돌봄활동의 범위는 인지 활동 및 정서 지원, 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 주택 안전관리,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이며 말벗과 여가 보조, 치매 예방 활동, 청소, 세탁, 일상 업무 대행 등이 포함된다.
봉사자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인천에 유일한 수행기관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상담을 거치고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한 뒤 돌봄봉사자 기초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돌봄포인트는 돌봄활동 1시간을 제공하면 1돌봄포인트가 적립되며 1일 최대 4시간 제공이 가능하다. 나눔활성화를 위해 돌봄포인트의 20%는 의무적으로 기부된다.
김태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포인트로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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