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검단체육회, ‘검단주민의 날’ 기념 ‘주민상’ 22명 선정

양현모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8 12: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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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에는 드림파크서 ‘주민화합체육대회’ 5년 만에 개최
▲ ‘검단주민의 날’ 기념 ‘주민상’ 22명

[뉴스앤톡] 인천 서구는 검단체육회이 오는 4월 1일 ‘제30회 검단주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주민과 관공서 직원 등 22명을 ‘주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검단체육회는 효행, 사회봉사, 체육공로, 주민화합, 친절봉사, 장수부문, 농업인, 기업인 등 8개 분야에 대해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주민화합 부문 조숙이 씨, ▲체육공로 부문 김성규 씨, ▲효행 부문 김희옥 씨, ▲사회봉사 부문 조정근 씨, ▲농업인 부문 신상철, 권병옥 씨, ▲기업인 부문 심영수 씨, ▲친절봉사 부문 채서연, 송지은, 모인경, 이용노, 정윤모, 송승연, 유선옥, 박나윤, ․김찬호, 서창환, 백경호, 변지훈, 이정환, 임동원 씨가 ▲장수부문에는 황복휴(여, 100세) 씨 등이다.

이들 수상자는 오는 4월 1일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검단주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체육대회’에서 주민상을 받게 된다.

아울러 검단체육회는 “코로나 등으로 그동안 열리지 않았던 주민화합체육대회가 모처럼 다시 열린다”며 “검단지역 7개 동 선수들이 6개 종목을 두고 지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충환 회장은 “5년 만에 열리는 주민화합체육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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