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소득을, 마을에 활력을… 산청군, 주민 설명회·결의대회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12: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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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의 내일을 함께 준비하는 첫 걸음“.군민 500여명과 제도·추진 방향 공유
▲ 산청군청

[뉴스앤톡] 산청군은 20일 오후 2시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어촌 기본소득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주민 참여를 통해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추가 공모 선정에 대한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이장과 사회단체, 주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 서봉균 위원이 강사로 초청되어, 제도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단순한 소득보전을 넘어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한 지역 내 소비 활성화, 선순환 경제 구축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유입과 인구정착을 촉진하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설명회와 함께 주민 결의대회를 열어“지리산 아래, 사람이 살아야 마을이 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염원을 알렸다.

산청군 관계자는 “농어촌기본소득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준비하는 사업이 아니라, 군민이 제도의 필요성과 취지를 이해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가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과 참여를 넓혀, 산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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