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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교육지원청 |
[뉴스앤톡]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교육부가 지난 6월 30일 발표한 '2026년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 결과’에서 관내 자율형 공립고 2.0인 연천고등학교가 ‘학교 내 자기주도 학습센터’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11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56개 기관이 지원한 가운데 심사를 진행했으며, 연천교육지원청이 신청한 연천고등학교가 경기도의 대표적인 학교 내 센터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에 따라 연천고 지성관 1층 공간은 리모델링을 거쳐 프리미엄 맞춤형 몰입 환경을 갖춘 ‘에듀테크형 공공 학습 거점’으로 구축되며, 오는 10월 본격적인 개소를 목표로 구축 준비에 착수했다.
특히 이번 자기주도 학습센터 유치는 지난 6월 23일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개최된 '2026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컨퍼런스'의 추진 과제와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어 의미를 더한다. 당시 교육발전특구 담당 장학사의 주요 사업 브리핑 세션에서는 올해 3월 개소하여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제1호 센터)의 우수 운영 성과가 먼저 공유됐고, 이어 연천읍 북부권역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연천고등학교에 ‘제2거점 센터’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는 청사진이 발표된 바 있다. 이번 공모 선정은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에 제시한 연천형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과제가 실질적인 결실을 맺고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
나아가 연천고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연천군이 지닌 미래 교육 비전인 ‘교육혁신선도지역’지정 기반 마련과도 맥을 같이 한다. 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군청은 최근 교육부의 관련 기본계획 시안이 발표됨에 따라, 지역 맞춤형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연천형 교육혁신선도지역 방안 협의회’등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기획과 준비에 착수했으며, 컨퍼런스에서도 이를 향한 공동의 의지를 담아 ‘D.I.V.E. 희망의 빛 선포식’을 거행한 바 있다.
실제 지난 6월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혁신선도지역 기본계획 시안에 따르면, 자기주도 학습센터 구축은 ‘교육혁신 2. 다양한 사업과의 연계 추진’과제 중 초·중등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핵심 사업으로 명시되어 있다. 이에 발맞추어 연천의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단순한 학습 공간 제공을 넘어 ▲EBS AI 맞춤형 코칭 기반의 1:1 학습 관리 ▲경기온라인학교 연계 실시간 쌍방향 화상 강좌 ▲발전협약형 고교 특화 ‘진로 나침반 컨설팅’▲디지털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마이폴리오’연계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교육 혁신 과제와 결합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이는 농어촌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는 공교육 학습 케어의 표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자기주도 학습센터 선정은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이라는 3중 규제의 제약을 극복하고,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던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군민의 협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돌봄부터 디지털 교육까지, 연천이 키우고 연천이 책임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며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맞춤형 미래 교육망을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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