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광명초등학교,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5 12: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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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공감대 형성
▲ 활동 사진

[뉴스앤톡] 광주광명초등학교는 지난 11월 4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동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광주경찰서와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이 함께 준비했으며,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은 행사에 앞서 일주일간 준비 기간을 갖고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법, 물품 준비 및 안전 지도 등을 사전에 협의하며 내실 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힘썼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친구의 입장을 헤아려 보는 역할극과 학교폭력 예방 상식을 알아보는 퀴즈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사소한 장난이나 말 한마디도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이해하고, 학교폭력을 목격했을 때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어자’의 역할을 배웠다.

이와 함께 경찰차·싸이카 체험, 학교폭력 예방 타투 체험, 우정 포토존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관과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학생들의 질서 있는 참여 속에 행사는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게임과 퀴즈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배우니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오늘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앞으로 친구를 더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생활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화숙 교장은 “학교폭력은 사후 대응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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