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
[뉴스앤톡]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삼산동 학원 밀집지역의 학원과 교습소 대상으로 심야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원과 교습소의 심야교습시간 준수를 통해 학생의 수면•휴식권, 건강한 학습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했다. ‘인천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교과교습학원 등의 교습시간은 초등학생 21시, 중학생 22시, 고등학생 23시까지이며, 위반 시에는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고 심야 시간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매월 심야교습에 대한 지도점검을 계속 실시할 방침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건전한 사교육 문화가 정착하도록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려고 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원 관계자 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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