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학부모 공감 토크 콘서트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1 13: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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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찬 교수와 함께하는 ‘우리는 왜 예술이 필요한가?’ 특강 및 소통의 장 마련
▲ 학부모 공감 토크 콘서트

[뉴스앤톡]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학생예술창작터에서 지난 5월 9일, 토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술적 통찰력을 기르고 자녀와 공감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 학부모 원데이 클래스: 특별 강연 및 토크 콘서트’를 운영했다.

2022년 개관 이후 올해로 운영 5년째를 맞이한 예술창작터는 ‘예술 감성으로 소통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미래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내걸고 매년 2만 명에 가까운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예술융합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1월)에 걸쳐 총 6회 운영되며, 지역 예술가 및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준 높은 예술 향유의 기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5월 9일에는 대구예술대학교 정효찬 교수를 초빙하여 1층 ‘아트와락’에서 ‘우리는 왜 예술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정효찬 교수는 ‘쓸모없음’의 역설적 가치, 타우스 마카체바와 쉬빙의 작품을 통해 본 고정관념의 탈피, 마리나 아브라모비치가 전하는 상처와 치유의 메시지, 데이미안 허스트와 어윈 브럼의 작품을 통한 일상의 예술화 등 현대 예술가들의 사례를 통해 예술이 우리 삶과 자녀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학부모들과 공유했다.

강현구 대구시교육청 체육예술보건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예술의 본질적인 가치를 이해하고, 자녀를 바라보는 시선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예술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교육 공동체 모두가 예술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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