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2학기 교과서 배부 지원으로 학교 업무 경감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3 13: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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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배부의 대전환,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 교과서 배부 작업 사진

[뉴스앤톡]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발굴한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2026학년도 2학기에도 관내 공립 초등학교 중 희망교 95교를 대상으로 100%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은 단위 학교의 신학기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과서를 학급별로 분류하고 각 교실로 운반하는 데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16교, 2025년에는 25교를 대상으로 지원해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1학기 공립 초등학교 100교 전체를 대상으로 교과서 배부를 지원한 데 이어, 2학기에도 희망한 공립 초등학교 95교에 대한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학교의 신청을 바탕으로 교육지원청이 교과서 분류·운반 등 배부에 필요한 업무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라는 경기교육의 방향에 발맞춰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학교 공통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업무의 중심을 전환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은 덜고 교육의 본질은 더욱 강화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원 방향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과서 배부 지원은 학교의 업무를 교육지원청이 함께 나누어 학교가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현장 중심의 지원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가 필요로 하는 업무를 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교와 학생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 지역교육정책현안사업 선정 및 자율예산 편성, △ 계약부터 예산 집행까지 전 과정 직접 수행, △ 현장 지원을 통한 안전성 확보 등을 철저히 준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교과서 배부 지원’사업이 학교 공통행정업무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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