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문화와 스포츠를 융합한 체험형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승패보다 소통과 협력,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세계시민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고양 관내 15개교 학생 27명은 홍콩 학생들과 축구 경기와 문화교류 활동을 함께하며, ▲친교 미팅 ▲우정의 밤 ▲수영장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경을 넘어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교육지원청의 국제교류협력 파트너인 고양YMCA글로벌청소년문화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하며, 기관의 우수한 교육자원과 국제교류 운영 경험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국제교류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학교와 교육청 중심의 국제교류협력이라는 기존의 벽을 깨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국제교류로 확장해 문화·예술·체육을 아우르는 글로벌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교 간 국제교류 활동을 지역사회로 확대하고, 학생 누구나 국제교류를 경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국제교류의 가장 큰 배움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시작된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이번 키즈 월드컵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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