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온라인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멘토링 '미네르바 액티브러닝'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13: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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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초·중·고등학생 대상 온라인 토론형 수업 진행
▲ 강동구청

[뉴스앤톡] 서울 강동구는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주제를 탐구하는 ‘2026 강동 미네르바 액티브러닝’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강동 미네르바 액티브러닝’은 미래형 혁신 교육 모델인 미네르바 대학교의 수업 방식을 도입한 학생 주도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대학생 멘토, 주요 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해 실시간 온라인 토론과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약 80명, 심화과정은 예비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약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기초과정은 멘토 1명과 학생 2~3명이 소그룹을 이뤄 회당 90분씩 총 6회 진행된다. 외국인 유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4회 수업에서는 국가별 문화 교류와 다문화 이해 활동을 진행한다. 국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나머지 2회 수업에서는 글로벌 이슈를 살펴보고 관련 자료를 조사하며 소그룹 토론을 이어간다.

심화과정은 주요 대학교 교수 1명과 학생 10명 내외가 함께 회당 90분씩 총 3회 진행한다. 학생들은 주제별 심화 토론과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며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심화과정에는 ‘더 베스트 강동 교육벨트’ 협력 대학 교수진이 참여하며, 기초과정에는 서울 주요 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과 강동구 대학생 멘토가 참여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글로벌 주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스스로 탐구하는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관점을 접하는 경험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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