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사·보호자 교육공동체 동아리 11개 팀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5 13: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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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중심’ 교육공동체 운영…현장 실천력 높인다
▲ 울산시교육청

[뉴스앤톡]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유아교육 현장의 자발적인 놀이 연구와 실천을 지원하고자 교사, 보호자 참여형 교육공동체 ‘제때 자람’과 정책 분야별 ‘함께 자람’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공동체 운영은 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놀이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현장 교사와 보호자가 소통하며 놀이 중심 교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6월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제때 자람 교육공동체’는 유치원 현장의 놀이 교육 실천을 위한 모임이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원내 교사 동아리 6팀과 보호자 동아리 2팀 등 총 8개 팀이 참여하고 있다.

교사 동아리는 놀이 수업 나눔과 실천 연구로 유치원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놀이 중심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보호자 동아리는 담당 교사의 지원을 받아 부모 놀이, 독서, 자연 놀이 모임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보호자들이 놀이의 교육적 가치를 이해하고 자녀와 함께하는 양육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영유아기 과도한 사교육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운영되는 ‘함께 자람 교육공동체’는 유아교육 정책 분야별 현장 적용 방안을 연구한다.

지난 6월 선발된 3개 팀은 한국어 학급 교사, 아이:봄 지원 교사, 특색 있는 방과후 놀이 교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책별 놀이 운영 방안을 탐구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유아교육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와 보호자가 함께 놀이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공동체를 통해 유아교육 현장의 놀이 교육 역량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사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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