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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
[뉴스앤톡] 원주시는 5일 원주종합운동장 1층에서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남 원주부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원,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장, 노동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시설을 둘러보며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이동노동자 쉼터는 배달·택배·대리운전 등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이 폭염과 한파 등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노동복지 공간이다.
쉼터는 연중무휴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냉난방기와 냉장고, 정수기,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이동노동자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출입은 개인이 소지한 신용·체크카드 또는 모바일결제를 출입단말기에 인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출입 인증 외 별도의 개인정보 수집이나 결제가 이뤄지지 않아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원주시는 이번 쉼터 개소를 통해 이동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휴식권 보장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노동복지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남 원주부시장은 “이동노동자 쉼터가 단순한 휴게공간을 넘어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맞춰 노동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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