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도시 전주 만들기, 전주시·경찰·기업·학부모·시민단체 함께!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2 14: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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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주양현초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학기 초·명절 대비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추진
▲ 캠페인

[뉴스앤톡] 전주시는 2일 전주양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경찰, 시민단체, 전북현대모터스FC 관계자들과 함께 추석 명절 대비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학기가 시작되고 추석 연휴도 다가오면서 차량 통행이 늘어나는 교통사고 취약 시기에 맞춰 어린이 등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교통안전도시, 전주!’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직원 10명과 캠페인을 주관한 전북녹색어머니연합회 전주지회 회원 10명, 전북현대모터스FC 관계자 2명, 덕진경찰서 8명,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덕진지회 30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대표적으로 전북현대모터스FC 마스코트는 캠페인 현장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어린이들을 맞이했고,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캠페인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보호구역 준수와 서행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와 시민단체가 함께 직접 등굣길 지도에 나서면서 상대적으로 관리가 느슨했던 골목길과 이면도로에 대한 안전관리도 함께 강화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학기 초와 명절 전마다 이 같은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문화 정착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오는 9일에는 화정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이 예정돼 있다.

백미영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학기 초와 명절 전은 교통량 증가와 생활패턴 변화가 겹치면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지속적인 현장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교통안전도시, 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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