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 산울림청소년센터, 부천 환경 활동가 네트워크의 첫 걸음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5: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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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단체별 활동을 넘어 한자리에...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 환경교육 협력 가능성 모색
▲ 산울림청소년센터, 부천 환경 활동가 네트워크의 첫 걸음

[뉴스앤톡]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부천 지역 환경 활동가를 대상으로 ‘2026년 부천 환경 활동가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도-기초 환경교육센터 공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각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해 온 지역 환경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환경교육을 함께 경험하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 활동가들이 서로의 경험과 전문성을 나누며 관계를 형성하고, 워크숍 이후에도 지역 환경교육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생태환경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수목원 및 생태원 해설 ▲수서곤충을 활용한 생태환경 프로그램 개발 ▲지의류 교육 ▲우드버닝 교육 등에 참여하여 생태환경에 대한 전문지식을 넓히고 실제 교육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방법을 경험했다.

전문교육과 함께 진행된 부천 지역 환경 활동가 간 교류의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부천의 생태·환경 교육자료 구축, 활동가별 전문성을 활용한 상호학습, 교육자료 및 프로그램 공유 등 향후 지역에서 함께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백두대간수목원의 숲해설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단체의 선생님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지역 환경 활동가 간 네트워크를 통해 부천만의 지속가능한 생태교육 체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 환경 활동가들이 새로운 생태환경교육을 경험하는 동시에 서로의 전문성과 경험을 연결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부천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지역의 다양한 환경교육 주체를 연결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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