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정서·행동 어려움 겪는 초등 1학년 대상 놀이치료 프로그램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8 15: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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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톡] 평택시는 오는 8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주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서 관심군으로 분류된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 기반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인 ‘나, 너, 우리!’를 운영한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결과에서 관심군으로 분류되어 센터로 연계된 학생에게 2차 심층 사정 평가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위험군 아동을 선별해 치료 및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실시한다.

이번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은 고위험군 아동의 사후 관리의 하나로 마련됐다. 센터는 관심군 아동이 많은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모집을 거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서·행동 조절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이 놀이치료를 활용한 집단 활동을 통해 건강한 정서·행동 조절력을 배우고 또래 관계에서의 사회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감정 이해 및 표현 놀이 △공감·소통 놀이 △협동·경쟁 놀이 △문제해결 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서·행동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청소년이 증가하는 만큼, 이번 집단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러운 또래 관계를 경험하고 학교 적응에도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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