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경로당서 ‘찾아가는 건강상담소’ 순항 중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5: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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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증진에 앞장
▲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를 통해 폭염 대비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뉴스앤톡]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를 연중 운영하며, 60세 이상 어르신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는 방문간호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등록 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홍보해 어르신들이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폭염 대응교육과 말라리아 예방 교육을 병행해 계절별 건강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보건소는 교육을 통해 △낮 시간대(오후 2시~5시) 야외활동 자제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충분한 수분 섭취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착용 △무더위쉼터 적극 이용 △어지러움·두통·메스꺼움 등 온열질환 증상 발생 시 즉시 휴식 후 의료기관 방문 등 폭염 대비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야간 외출 시 긴소매·긴바지 착용 △모기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및 모기장 활용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발열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 수칙을 교육하며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는 총 50회 운영됐으며, 705여 명의 어르신에게 기초 건강체크와 건강상담, 폭염·말라리아 예방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건강생활 실천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는 어르신들이 생활터인 경로당에서 쉽고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건강위험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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