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소설과 영화로 풀어낸 청렴 북 토크콘서트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4 15: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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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오영이와 함께한 청렴 토크쇼⋯“위태로운 젠가 탑을 단단하게”
▲ 부산진구, 소설과 영화로 풀어낸 청렴 북 토크콘서트 개최

[뉴스앤톡] “조직을 가장 위태롭게 만드는 블록은 무엇일까요?”

부산진구는 지난 3일 직원들이 사전에 소설 ‘젠가’를 직접 읽고 참여하는 ‘청렴 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문학·영화 콘텐츠를 매개로 조직 내 윤리적 이슈를 돌아보고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젠가 교구를 활용한 키워드 블록을 뽑아가며, 소설 속 부조리와 관행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진행자로 나선 오영이 작가(소설가)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이야기를 인용해 위기 속 리더와 구성원이 가져야 할 책임 의식과 윤리적 리더십의 가치를 함께 풀어내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직원들과 토론을 함께한 최남연 부구청장은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젠가 탑처럼 조직의 청렴 역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실천이 모여 유지되는 것”이라며,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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