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3동 통합돌봄단, 어르신 일상에 꽃을 피우는 ‘마을돌봄정원’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15: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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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광명3동 통합돌봄단과 '2026년 마을돌봄정원 사업'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스앤톡] 광명시 광명3동 통합돌봄단은 8일 관내 통합돌봄과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6년 마을돌봄정원 사업(부제: 라디오가든)’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원예활동으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이웃 간 교류를 늘리며,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돌봄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사업은 오는 10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인근 화단에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쁘띠리스(작은 꽃바구니 만들기) 만들기, 반려식물 심기, 꽃도시락 만들기, 압화액자(꽃을 눌러 말려 만든 액자) 만들기, 꽃차와 함께하는 티 파티 등 다양한 원예활동을 한다.

특히 ‘라디오 가든’은 원예활동과 주민 소통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이 식물을 가꾸며 이웃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통합돌봄단이 가정을 방문해 원예활동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핀다.

김군채 단장은 “어르신들이 식물을 가꾸며 이웃과 소통하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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