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살펴봄’ 학교폭력예방 교육 본격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15: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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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가정과 학교의 교육공동체 협력 방안 모색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살펴봄’ 학교폭력예방 교육 본격 운영

[뉴스앤톡]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6년 9월 1일 영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살펴봄’ 학교폭력예방 교육 연수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가정과 학교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여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의 연령대에 따른 자녀 행동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교폭력의 정확한 정의와 유형을 살펴본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점들을 상세히 풀이함으로써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최근 강조된 전담조사관 제도의 운영 방식과 ‘다시봄’ 화해중재단의 역할에 대해 안내하여 제도 변화에 따른 학부모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한다. 처벌 중심의 해결보다는 관계 회복과 교육적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갈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방안을 제시한다.

교육 과정 중에는 학부모들과의 자유로운 Q&A 시간을 마련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교육적 해결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행동에 대한 이해부터 전담조사관 제도까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무조건적인 처벌보다는 교육적인 해결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가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상호 존중과 배려가 중심이 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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