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용노동부로부터 이동노동자 폭염 대응 물품 지원 받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2 15: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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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1,500개, 오뚜기 푸딩 100개 이동노동자에게 무상제공
▲ 의왕시, 고용노동부로부터 이동노동자 폭염 대응 물품 지원 받아

[뉴스앤톡] 의왕시는 8월 11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재예방감독과로부터 관내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 전달은 노동부 안양지청 산재예방감독과 이상원 과장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관계자들과 한경숙 의왕시 기획경제국장, 민명희 의왕시 기업일자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진행됐다.

의왕시는 폭염대응 물품을 인수받고,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근로환경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지원받은 물품은 뙤약볕 아래서 고군분투하는 배달, 택배, 대리운전 등 이동노동자들의 탈진을 막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1,500개와 영양 보충을 위한 ‘오뚜기 푸딩’ 100개로,해당 물품은 의왕시 이동노동자쉼터를 방문하는 노동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상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재예방감독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기관에서 마련한 물품이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숙 의왕시 기획경제국장은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고용노동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폭염에 지친 노동자들이 이동노동자쉼터에서 더위를 피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원활한 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이동노동자쉼터(모락로 9)는 업무 특성상 대기 시간이 길고 마땅한 휴식 공간이 없는 노동자들을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평일 09시부터 익일 0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특히, 생수, 커피, 수면실, 안마의자 등을 갖춘 쉼터 내 카페테리아는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 속에서 이동노동자들의 든든한 폭염 대피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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