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도내 16개 시군 인력 지원받아 호우피해 농경지 현장조사 추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3 15: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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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관내 농협 지원인력과 함께 3,300여건 피해조사 마무리
▲ 거제시 도내 16개 시군 인력 지원받아 호우피해 농경지 현장조사 추진

[뉴스앤톡] 거제시는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발생한 농경지 유실·매몰 등 농업분야 피해신고건에 대해 현장조사를 추진했다.

이번 호우로 관내 농경지 곳곳에서 유실·매몰 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시 자체 인력만으로는 정해진 기한(9월 4일) 내 조사를 완료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센터는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조사를 위해 경상남도와 유관기관에 인력지원을 요청했다.

우리시의 요청에 따라 경남도는 이번 호우 피해지역인 거제시·통영시를 제외한 16개 시·군에서 9. 1.∼9. 3. 3일간 매일 3명씩 총 144명이 거제로 파견되어 현장조사를 지원했다.

아울러 지역 농업현장에 밝은 관내 농업협동조합에서도 3일간 매일 10명씩 총 30명의 직원이 힘을 보태면서, 이번 조사는 예정된 기한 내 마무리될 수 있었다.

현장조사는 2인 1조로 편성된 조사반이 거제시 전역을 대상으로 농경지 유실·매몰 피해 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피해 농가 지원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이영실 소장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경남도, 시·군, 관내 농협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피해조사를 적기에 완료할 수 있었다”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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