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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규 의원이 「CCTV·ITS·BIS 등 보안관리 실태」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
[뉴스앤톡] 아산시의회는 10월 28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주요 현안을 대상으로 3일째 시정질문를 이어갔다.
이날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이윤규 의원은 ‘CCTV·ITS·BIS 등 보안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국가 안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중국산 장비의 데이터 유출 우려를 제기하며 “영상정보뿐만 아니라 교통량 등 각종 데이터의 보안관리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통량은 물류와 유통에 활용되는 핵심 정보로, 개별적으로는 단순한 데이터일지라도 다른 정보와 결합하면 중요성이 커질 수 있어 유출 예방이 절실하다”고 짚었다.
이어 보안 우려가 제기된 CCTV와 관련 서버를 예산과 행정절차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신속히 교체할 것을 요청했다. 자율주행차를 ‘움직이는 CCTV’에 비유한 이 의원은 “전기버스·관용차 등도 구매 단계부터 영상정보 수집과 데이터 처리 과정의 보안 위험을 면밀히 검토하고 명확한 도입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윤규 의원은 “최근 정세와 상황 변화에 따라 중국산 장비의 보안 문제에 대한 민감도가 과거와 달라졌다”며 “도입 당시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장비라도 시대 변화에 따라 보안상 우려가 커질 수 있는 만큼 면밀히 살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두 번째 질문자로 나선 천철호 의원은 ‘아산시 보건소 이전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하며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보건소는 과거의 기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현재 보건소 근무 인원은 142명인 데 반해 주차 공간은 19면에 불과해 근무자는 물론 방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열악한 환경을 파악했다. 이에 인구 50만 자족 도시에 걸맞은 공공의료 기반을 갖추기 위해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 ▲어르신 및 장애인 이용 편의 개선 ▲시민 접근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이전 입지 검토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종 새뜰지구와 풍기역 지구 등을 포함한 후보지를 객관적으로 비교·검토해 시민에게 가장 이로운 방안을 마련하고, 그 과정을 시민에게 설명할 것을 주문했다.
천 의원은 “신중함이 사업을 미루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보건소 신축 이전을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미래 투자 개념으로 검토해달라“고 촉구하는 한편,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자료를 함께 확인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천철호 의원은 “보건소를 찾을 때 불편함보다 안심이 먼저 느껴지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공직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시민을 위해 일하고, 시민 누구나 자신의 건강을 당당하게 지킬 수 있는 아산시를 만들어 달라”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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