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종합체육센터, 2026년 소호분교 학생들을 위한 체육활동 제공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6:40:38
  • -
  • +
  • 인쇄
볼링 게임부터 배드민턴 기초 강습까지...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
▲ [울주종합체육센터] 2026년 소호분교 학생들을 위한 체육활동 제공 사진

[뉴스앤톡]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농촌 분교인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 전교생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스포츠를 직접 경험해보는 ‘체험형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체육 인프라가 부족한 소규모 분교 어린이들에게 체육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활기찬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를 찾은 소호분교 학생들은 센터 내 최신 시설을 둘러본 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볼링장에서 자신에게 맞는 볼링공을 고른 뒤 각자 개성있는 자세로 핀을 쓰러트리며 성취감을 만끽했다.

그리고 체육관으로 이동해 울주종합체육센터 소속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배드민턴 라켓 잡는 법, 셔틀콕 주고받기 등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학교 운동장에서만 치던 배드민턴을 정식 코트에서 제대로 배우며 아이들은 스포츠의 재미에 푹 빠졌다.

체험형 체육활동에 참여한 소호분교의 한 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넓고 좋은 시설에서 전문적인 체육활동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은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덕분에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울주종합체육센터 관계자는“소호분교 어린이들의 밝은 웃음소리를 들으며 오히려 센터 직원들이 더 큰 에너지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체육 소외계층이나 소규모 학교를 위한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울주군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