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토종 어린 북방산개구리 3만 마리 방사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16: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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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북방산개구리 방사

[뉴스앤톡] 삼척시는 6월 30일, 최근 환경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줄어든 수산자원의 회복을 위해 오십천, 마읍천 등 관내 주요 하천에 자체 생산한 어린 북방산개구리(Rana dybowskii) 3만 마리를 방사했다.

이번에 방사한 개체는 올해 3월에 구입한 북방산개구리 성체 202마리(암컷 72마리, 수컷 130마리)로부터 채란된 알덩어리(난괴)를 부화시켜 전장 1cm 이상의 건강한 어린 개구리로 성장시킨 것이다.

시 관계자는 “북방산개구리는 수생생물과 육상생물의 먹이사슬을 잇는 중요한 양서류로, 최근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방사는 생태계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종자생산 및 방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수산자원센터는 1969년 강원도 삼척부화장으로 개소한 이래, 총 9천만마리의 수산자원(어린 연어, 동남참게, 은어 등) 생산 및 방류했으며, 내수면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매년 다양한 자원을 방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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