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통합교육 ‘초록캠프’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3 16: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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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종합사회복지관 협력, 장애·비장애학생 23명 함께하는 1박 2일 통합캠프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통합교육 ‘초록캠프’운영

[뉴스앤톡]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8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가야산 생태탐방원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초록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초·중학생 23명(장애학생 12명, 비장애학생 11명)이 참여하며, 대구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열림봉사단’ 소속 대학생 25명이 멘토로 참여해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 학생들은 가야산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체험과 수서생물 관찰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종이컵 옮기기 및 쌓기 등 다양한 ▲협동 놀이에 참여하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교육기관(서부교육지원청)과 지역 복지기관(서구종합사회복지관), 대학(대구대 봉사단)이 뜻을 모아 기획·운영하는 ‘지역사회 연계 통합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 안에서 협력과 배려를 실천하며 사회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장애에 대해 올바르고 긍정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규은 교육장은 “통합교육은 학교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큰 교육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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