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육지원청, 영재와 발명이 만나니 상상이 현실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8 17: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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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지원청, ‘신비한 AI 마법 학교’ 여름방학 창의융합캠프 운영
▲ 영재와 발명이 만나니 상상이 현실로!

[뉴스앤톡]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흥교육지원청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장흥창의융합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6. 영재와 발명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창의융합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장흥영재교육원과 발명교육센터가 각각 운영해 온 교육 자원과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창의융합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비한 AI 마법 학교’​를 대주제로 AI, 영재교육, 발명교육, STEAM 요소를 하나의 프로젝트 안에 유기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캠프는 학생의 발달 수준을 고려해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3개 학년군​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학생들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만들고, 작동시키며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중심 활동에 참여했다.

초등 저학년은 로봇 보물찾기와 로봇 축구, 마술 발명품 제작, AI 디자인을 활용한 승화전사 티셔츠 만들기 등을 통해 놀이와 발명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초등 고학년은 AI 디자인 툴을 활용한 캐릭터 스티커 제작, 3D펜 피규어 제작, 햇빛 저금통, 메이키메이키를 활용한 배경음악 만들기 등에 도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캠프는 영재교육과 발명교육을 별개의 영역으로 나누지 않고, 학생의 호기심과 상상을 실제 산출물로 구현하는 하나의 창의융합 과정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흥창의융합교육관이 보유한 다양한 기자재와 전문 인력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AI·로봇·메이커 기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장흥교육지원청 이관형 교육지원과장은 “미래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새로운 기술을 얼마나 많이 아느냐보다, 자신의 생각을 기술과 연결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영재교육원과 발명교육센터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의 잠재된 영재성과 창의성을 발견하고 키워가는 창의융합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창의융합교육관을 지역의 창의융합교육 거점으로 더욱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첨단 기자재를 활용해 탐구하고 도전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는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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