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무안난연합회 춘란·야생화 전시회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7 17: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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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4개 난우회 참여…춘란·야생화 200여 점 전시
▲ 춘란·야생화 전시회 개최

[뉴스앤톡]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13회 무안난연합회 춘란·야생화 전시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무안난연합회(회장 김근태)가 주최·주관하고 무안군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춘란과 야생화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난 애호가들의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황토골난우회, 백련난우회, 무안승달난우회, 초의난우회 등 지역 4개 난우회 회원들이 가꾼 춘란 엽예품과 야생화 200여 점이 출품됐다. 엽예품은 잎의 무늬와 형태 등을 감상하는 난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잎의 특징을 지닌 춘란과 야생화를 선보였다.

전시와 함께 우수 출품작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상은 이기호 씨의 ‘중투(아가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김근태 씨의 ‘사피(미리내)’, 정상인 씨의 ‘단엽’, 이형기 씨의 ‘호피반(사계)’에 각각 돌아갔다.

행사에는 난 관련 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출품작을 관람하고 지역 난 애호가들과 교류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전시를 준비한 무안난연합회 회원들과 함께해 주신 난 관련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가 춘란과 야생화를 접하는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난 애호가들의 교류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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