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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여고 공간재구조화사업 준공식 |
[뉴스앤톡] 충남교육청은 15일, 논산여자고등학교에서 공간재구조화사업 준공식을 열고, 학생 중심 미래형 학습공간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40년 이상 지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리모델링해 교수학습 혁신과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준공식은 논산여자고등학교 매원관에서 열렸으며, 학생, 학부모, 김지철 교육감, 관계기관 등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차담회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동영상 시청, 공로패 증정, 학교장 환영사, 교육감 격려사, 내빈 축사, 오색 줄 자르기, 기념 촬영, 시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논산여고 공간재구조화사업은 1962년 개교 이후 오랜 전통을 이어온 학교의 노후 공간을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는 2022년 사전 기획 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 제안 설계 공모와 설계용역을 거쳐 2024년 7월 착공했으며, 2025년 9월 준공했다. 총사업비는 197억여 원으로, 본동을 중심으로 연면적 5,792.55㎡ 규모의 개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교육 환경을 개선했다.
새롭게 조성된 논산여고는 배움과 쉼,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 구성으로 학교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복합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토론, 탐구, 발표 준비,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배움 활동이 가능한 열린 학습공간으로 조성됐다. 학생자치실은 학생회 활동과 자율적인 회의가 가능한 공간으로 마련돼 학생 주도 학교문화 형성의 거점 역할을 하며, 체력단련실과 휴게공간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생활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교실과 특별실에는 전자칠판과 빔프로젝터 등 스마트 학습 환경을 구축해 학생 참여형 수업, 협력 중심 활동, 자기주도 학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논산여고가 자율형 공립고 운영과 연계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기르는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룡 논산여자고등학교장은 “이번 공간재구조화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학생들의 가능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행복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중심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간이 바뀌면 교육이 바뀌고 학생들이 성장한다”라며, “논산여고가 학생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미래교육의 중심 학교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히고, 학생 중심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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