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롤러부 최웅규·정철규, 스피드 선수 국가대표 선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7 17: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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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규(DTT200m)·정철규(E10,000m) 각각 1위 차지...단·장거리 석권
▲ 강릉시청 롤러부 최웅규·정철규, 스피드 선수 국가대표 선발

[뉴스앤톡] 강릉시는 지난 5일 충청북도 제천에서 열린 ‘2026년도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3차)’에서 강릉시청 롤러부 최웅규, 정철규 선수가 각각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DTT200m 종목에 출전한 최웅규 선수는 1·2차 기록 합산 17.501초를 기록하며, 2위(17.941초)를 0.440초 차로 여유 있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 6월 제4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17.159초로 한국 신기록을 세운 바 있는 최웅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스피드를 과시하며 단거리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장거리 종목인 E10,000m에 출전한 정철규 선수 역시 노련한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지구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친 끝에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이로써 강릉시청 롤러부는 단거리와 장거리 모두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뒸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로 확정된 두 선수는 향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와 아시아스피드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국위 선양에 나설 예정이다.

최상보 강릉시 체육과장은 “꾸준한 훈련으로 기량을 다져온 선수들이 단거리와 장거리 모두에서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결실을 맺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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