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안착 지원 나선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17: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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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 교감·교육과정 담당자 등 560여 명 대상 권역별 연수 개최
▲ 교감·교육과정 담당자 등 560여 명 대상 권역별 연수

[뉴스앤톡]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과 9일 이틀간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2026학년도 2학기 중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자유학기)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

연수 대상은 도내 중학교 교감과 교육과정·자유학기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560여 명이다.

동부권 연수는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서부권 연수는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열린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중학교에 새롭게 도입된 학교자율시간을 학교 현장이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고, 학교별 특성과 학생·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자율시간 과목을 실제 교육과정에 편성·운영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사례와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를 구성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주요 개정 내용과 업무 안내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발의 이해와 실제 ▲2027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과 나이스(NEIS) 편제의 실제 등이다.

참석자들은 학교자율시간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이해하고, 학생의 필요와 학교·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과목을 개발하는 방법을 익힌다.

아울러 2027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편성과 나이스 편제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사항도 살펴본다.

황원판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자율시간은 학교가 학생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교육과정을 더욱 다양하고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학교 현장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수가 각 학교의 여건과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으로 이어져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나아가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경남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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