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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송재영 의원(전주5) |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송재영 의원(전주5)이 3일 제43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모악산 정상부 복원을 위한 논의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모악산은 단순한 산이 아니라 도민들의 삶과 추억이 쌓여있고, 전북의 역사와 정신을 품어온 어머니의 산”이라며, “1977년 방송 송신시설이 설치된 이후 반세기 가까운 시간이 흐른 만큼 이제는 모악산 정상부를 어떻게 도민의 품으로 되돌릴 것인지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현재 모악산 정상부에는 방송ㆍ통신 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2008년 일부 구간을 민간에 개방했으나,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에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모악산 정상부 복원에 대한 요구가 있었으나, 이전 비용 및 토지 소유 등의 문제로 인해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과거와 달리 디지털 방송기술이 발전하고 송신장비 역시 고도화된 만큼, 그동안 멈춰 있었던 논의를 현재의 기술과 여건에 맞춰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가능하다면 어떻게 가능한지부터 찾아보고, 어렵다면 무엇 때문에 어려운지 정확하게 확인해야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판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모악산 정상부 시설에 대한 면밀한 현황조사 ▲구체적인 이전 계획 마련을 위한 전문적인 연구 ▲언론사ㆍ지방정부ㆍ군 등 이해관계 집단이 참여하는 협의체 마련 등을 해법으로 제안했다.
이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며, “모악산 정상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으로 온전히 도민의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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