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 1차 출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7 17: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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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소년, 동유럽 4개국으로 꿈을 싣고 떠나다
▲ 2026년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 1차 출발

[뉴스앤톡]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과 (재)고성향토장학회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8박 10일간 동유럽 4개국(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에서 올해 첫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향토장학회와 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유럽문화탐방을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원에게 유럽문화탐방 기회를 지속 제공하게 됐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학생들의 선호를 반영해 탐방 국가를 직접 선택할 기회를 마련했으며, 그 결과 약 90%의 학생이 희망한 국가로 배정되는 등 학생 중심의 사업 운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탐방에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 28명이 참여하며, 주요 일정은 △체코(프라하 성, 카를교, 카프카 박물관, 200년 전통 온천과자 체험) △독일(바그너 박물관, 마르크트 광장, 바이로이트 시청, 바이로이트 대학) △오스트리아(모차르트 생가, 미라벨 정원 및 궁전, 호엘잘츠부르크성 ) △헝가리(어부의 요새, 마차시 성당, 다뉴브강 유람선 탑승) 등이다.

특히 각 도시의 시대별 건축 양식 이해, 스마트 투어리즘 체험, 현지 특산물 체험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단순 관광을 넘어선 학습형 탐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서 2차 탐방은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서유럽 4개국(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으로 떠나며, 1·2차 탐방 종료 후에는 회차별로 결과보고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성과를 학생·학부모, 지역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 3차 탐방은 9월 이후 이탈리아로 예정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첫 탐방인 만큼 유익하고, 안전한 탐방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더 크고 넓은 꿈을 꿀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경험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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