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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도서관은 오는 11월 29일까지 ‘도서관에서의 책 소풍(북 피크닉)’을 운영한다. |
[뉴스앤톡] 울산 지역 도서관들이 5월을 맞아 도서관 숲속 소풍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까지,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주도서관(관장 최종길)은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주말, 도서관 야외 공간에서 독서와 나들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서관에서의 책 소풍(북 피크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당일 도서를 대출한 2인 이상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5팀까지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텐트, 돗자리, 야영(캠핑) 의자, 보드게임 등 소풍 물품 일체를 무상으로 대여해 별도의 준비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종합자료실(255-8168)로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남은 수량에 한해 당일 방문 신청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가족이 함께 머물며 소통하는 문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남부도서관(관장 박형관)은 학교 독서교육의 공백을 해소하고자 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초등 교과 연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사서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남구와 중구 지역 초등학교 140학급 2,8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배움 성장 집중 학년제의 핵심 역량인 ‘초기 문해력, 관계·감성, 창의성’을 반영해 학년별 맞춤형 주제를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환경 실천(1학년), 친구 관계와 우정(2학년), 사실(팩트) 뉴스 작성(3~4학년), 한자로 배우는 인체 구조(5~6학년) 등 교과 과정과 밀접한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이 학교 독서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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